혼내준다
얘들 집에 보내고 손님용 이불 정리하고 탁구 한판 치고 집에 와서 위스키 한잔하고 괜히 센치해져서 잠안자고 이러고 있다. 잘 할 수 있겠지 못해도 다시 타일하면 되니깐 겁날 건 없는데 그래도 또 다시 도전한다는 것에 살짝 겁도 난다. 까불지말고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