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화 • 저번주에 한 포천, 연희동 현장이 힘들긴 많이 힘들었나보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네 일찍 일어나려고 20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못일어남 어제도 늦잠자고 이래서 무리해서 일하면 안되나보다. • 어제 사장님하고 승현이하고 셋이서 왕대장님 얘기를 좀 했다. 참 이게 뭔지 나이먹고 밀려나는 기분일거라 맘이 참 불편하다. 나름 사장님이 챙긴다고 챙기는 걸텐데 앞으로가 더 불안하겠지. 혼내준다 2023.05.02
5/1 월 • 아침에 인났다 다시 잠듦 일요일 내내 잤는데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힘들어하네 오늘 저녁 얼른 쉬고 다시 컨디션 회복하자 • 산에 올라 작아진 세상을 바라보며 내가 괴로워하는 일이 얼마나 사소한 건지 알고 호연지기를 느껴보자 혼내준다 2023.05.01
4/29 토 • 연희동가서 1세대 마무리하고 10전에 출발하기 • 요 며칠 계속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지내다 보니 똑같은 상태로 일해도 훨씬 힘들다. 빨리 이 상황을 해결하고 의욕적으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 오늘 저녁 민철이네하고 식사약속 • 세상이 나를 응원한다. 타협하고 후퇴하지 말아라. 혼내준다 2023.04.29
4/28 금 • 어제는 알람소리를 듣지를 못했네 15분동안 계속 울렸을 텐데 피곤했던 건 아닌데 왜 그랬을깡 • 서구 연희동 현장 어제부터 시작 현장도 어지러져 있고 레미탈도 다 등짐지고 날라야되고 진짜 하기 싫다. • 승현이나 나나 고맹호 사장님한테는 나름 신의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은 만만한 얘들 벗겨먹으려고 작정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포천에서도 그렇고 연희동에서도 그렇고 밥값 안줘도 되고 쓰레기도 알아서 치우게 하고 데모도도 안대줘도 되는 그러면서 인건비도 박하게 줘도 되는 딱 그정도로 막 굴리기 좋은 얘들로 생각하는 게 아닌 가 하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나름 의리를 지키려고 노력했었는데 도저히 빈정 상해서 못하겠다. 우리 없는 자리에서 또 그러겠지 칸떼기한다고 나대지만 쟤네.. 혼내준다 2023.04.28
4/26 수 • 포천 끝 간석동 하루 하러 고고싱 • 하루 3칸 (큰거면 5시 작은거면 4시 목표로) 때리기 • 출장중에 연습 못했으니 남은 4일 열심히 연습하자 혼내준다 2023.04.26
4/25 화 • 포천 모텔에서 숙박 3.5만, 4시기상, 현장도착 5시, 목표 오전중 얼추 한 세대 마무리 오후에 아트월 투입 한동 마무리 보고 연장 빼기 • 간보고 어떻게 싼마이로 부려먹으려고 하는 오야지나 이간질하고 자기만 하나라도 더 벌어먹으려고 용쓰는 노인네 땜에 이 팀 못오겠다. 더 벗겨먹히기 전에 간석동만 얼른 마무리하고 내 갈길 가야겠다. 혼내준다 2023.04.25
4/24 월 • 포천에서 자고 올 생각으로 3칸마무리하기 • 한 칸에 3.5시간 → 3시간으로 줄여보기 • ① 고음에서 아랫소리가 나지 않게 볼륨이 커지지 않게 부르기 ② 건조하지 않게 호흡 많이 뱉기 + 무반주로 천천히 세개 부르기 ③ 야! 너 뭐해 아~ 성대당기기 연습하기 혼내준다 2023.04.24
4/22 토 • 일주일이 뭐이리 금방가냐 정신 차리고보면 주말이네 • 맥스루로 아침 챙기고 바로 레슨실 → 신용가서 그라인더 고치고 피부과 엔진오일 → 민철 만나기 혼내준다 202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