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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화

• 병원가는 날 병원가기 전에 열심히 노래연습하고 늦지않게 병원가자 • 오늘 두 칸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3칸 페이스 • 야동과 자위 : ①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 건 관음증과 같으며, 타인의 섹스를 바라보면서 흥분하는 데 익숙해져버리면 1인칭으로 흥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② 상호작용 없는 쾌락은 마약과도 같아서 더욱더 강력한 자극에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

혼내준다 2023.04.18

4/13 목 피드백

• 석관동 방문 + 배꼽젠다이 4평반 화장실에서 속도로 왕대장님한테 40분차이로 밟혔다. 기분 드럽다. 왕대장님 퀄리티가 어떻든 내가 느려서 늦게 끝냈다는 게 더 열받는다. 다시는 헤매지 않는다. • 배꼽젠다이 욕실이나, 욕조욕실이나 구조는 같다. 순서도 똑같이 가자 휴지→가틀→욕조→거울벽 순서 • 실은 처음에 내리는 시간 2~30분이 걸리지만 한 벽 끝나고 다음벽 넘어가는 소모값이 적다. 레이저는 처음에 걸리는 시간이 없는 대신에 미리미리 다음벽을 생각해두지 않으면 넘어가는데 소모값이 크다. 그 증거로 첫 두벽에선 별 차이가 없다가 넘아갈수록 속도가 확 벌어진다. 이건 동탄에서 승현이랑 차이났던거랑 같다. 레이저에 더 숙달 될 필요가 있다. 그러면 품질은 우월하고 속도도 마찬가지니 훨씬 나은 기술자가 ..

혼내준다 2023.04.13

4/13 목

• 성북구 석간동으로 이틀간 팔려감 • 요즘 문득문득 사무치게 외롭다는 생각이든다. 벌써 30대중반이고 하루하루 해뜨는 것도 못보면서 일하는데 모아둔 돈도 얼마없고 몸은 만신창이다. 인생에는 뭐든 때가 있다고 하는데 미련하게 일만하다가 내 챙길 건 못챙기고 시간만 흐르는 것 같다 조바심도 난다. "나는 그래도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인데"이런 인식도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요즘 앤드류 테이트가 인기가 많다. 남자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을 적 술주정하면서 얘기했을만한 주제지만 요즘에 나에게 깨닮이 있다. • 남자는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해야할 일을 해야한다, 남자의 인생 자체가 과잉경쟁이다, 내가 만나고 싶은 여자는 누구든 만나고 싶어한다, 내가..

혼내준다 2023.04.13

4/8 토 노래연습

• 본인 음역대보다 한참 낮게 목소리를 짓누르고 있음 마치 보컬프라이 하는 것처럼 튀기기까지함 • 본인의 톤, 본인의 음역대를 찾으면 생각보다 빨리 좋아질 수 있음 • 1. 평소에도 목소리를 깔지말고 여자처럼 예쁘게 하는 연습 2. 성시경의 두사람 카피 3. 음감이 없는 건 아닌데 음정이 불안하니 폴킴의 너를 만나를 피아노로 따면서 음정연습 + 가사 딸딸딸 외우기

발성연습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