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일로 아는 사람 말고 친한사람(수진이 누나, 영지) 만나서 수다도 떨었다. 5시~17시까지 하루 12시간 주 6일이면 주 72시간을 일하는 건데 남들 50시간 많아야 60시간 일하는 거에 비하면 내가 바쁘긴 바쁜 게 맞다. • 이렇게 바쁠거면 일당 50이 넘는 게 맞고 일상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바쁜 시간 쪼개서 공부하는 게 맞다 • 나도 수진이 누나처럼 영지처럼 새끼 낳아서 예쁘게 가정 이루고 살고 싶다. • 난 남들처럼 평탄히 살 놈은 아닌가보다. 남들보다 부지런 떨고 유난 떨어야 간신히 남들만큼 할 놈이다. ---------------------------------------------------------- • 지친다 지쳐 층이사 두 번 하려니깐 막판엔 다리가 막 풀리네 • 3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