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3

2/29(목) 부평

• 난 아직도 너의 꿈을 꾼다. 모지리같이 곁에 있을 때 못한 일들이 못내 미련이 남는지 꿈에서도 이렇식으로 날 괴롭힌다. 난 달라질게 • 나는 어떤 남자가 될 것인가. • 3-2205 공용 마무리 3-2405 부부 쳐진거 해결, 1-2603 공용 쳐진거 해결하고 이사 • 후다닥 마무리하고 내일 하루하고 토요일에 쉬자 ----------------------------------------------------------• 진짜 땜빵하기 진짜 싫다. 오늘 술값 계산했으니깐 완전히 공친거네 + 금토일 데마찌.. ㅆㅂㅆㅂ

혼내준다 2024.02.29

2/26(월) 부평

• 토요일 출근까지 했다가 만세 부르고 자면서 회복한다고 하루 뚝딱하고 일요일 운동+정서방 생일로 보내고 안망가지려고 잘 발버둥치고 있네 •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체력을 다 쓰고 있다는 느낌 여기서 뭘 보태는 순간 이번처럼 와르르 무너져 버리네 일주일 72시간은 좀 빡쌘 것 같고 60시간이나 66시간정도로 줄이긴 해야겠다. • 그래놓고 공부를 하던 운동을 하던 할 수 있지 지금 이 상태에선 일도 안되고 그 외에 것도 와르르 무너지겠다. • 일단 월~수까지 3동 마무리에 집중 토요일은 쉬던가 눈치보이면 오전만 하는 식으로 관리하자 ---------------------------------------------------------- • 아침에 오자마자 양부터 빼야되는데 쉽지가 않네 오전에 1칸+가나..

혼내준다 2024.02.26

2/24(토) 부평

• 엊저녁을 너무 푸짐하게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밤늦게까지 잠을 못잤다.. 으그 바보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전홍이 앞에서 이런 실수를 하냐 • 지금 내 근로시간이 주간 72시간(5시~17시+@, 월~토 기준) 월간 288시간.. 빡쌔긴 빡쌔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할만해 무엇보다 일 끝나면 체력이 딸려서 다른 걸 못하겠어.. 주 5일만 하던 근무시간을 줄이던 해야겠는데 괜찮을까 모르겠다. • 오늘 3-2504 ①② 마무리하고 3칸은 고민해보자 너무 피곤하다

혼내준다 2024.02.24

2/23(금) 부평

• 간만에 일로 아는 사람 말고 친한사람(수진이 누나, 영지) 만나서 수다도 떨었다. 5시~17시까지 하루 12시간 주 6일이면 주 72시간을 일하는 건데 남들 50시간 많아야 60시간 일하는 거에 비하면 내가 바쁘긴 바쁜 게 맞다. • 이렇게 바쁠거면 일당 50이 넘는 게 맞고 일상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바쁜 시간 쪼개서 공부하는 게 맞다 • 나도 수진이 누나처럼 영지처럼 새끼 낳아서 예쁘게 가정 이루고 살고 싶다. • 난 남들처럼 평탄히 살 놈은 아닌가보다. 남들보다 부지런 떨고 유난 떨어야 간신히 남들만큼 할 놈이다. ---------------------------------------------------------- • 지친다 지쳐 층이사 두 번 하려니깐 막판엔 다리가 막 풀리네 • 3칸하고..

혼내준다 2024.02.23

2/20(화) 부평 우리집

• 9-1605 오늘 작업한다 으아아아아!! • 오늘만 끝내면 내일하고 모레 이틀간 쉰다!! 으아아아아아!!! • 오늘 후다닥 끝내가 소갈비에 소주 한잔 하러 가자!!!! 으아아아아아아아!!! ----------------------------------------------------------• 공용은 무난무난하게 벽도 좋고 바닥도 좋아서 금방 끝났지만 부부가 문제 쪽벽을 작게 쌓아서 덧방을 쳐야했고 2번벽이 방수가 뻗쳐서 자꾸 쳐져서 잡느라 애먹었다. 그래도 예쁘게 잘 나와서 다행이다. • 1-2603 공용 밑단 쳐짐.. 담수테스트 이후에 재시공 방수가 너무 뻗치는데 글루건 쏴논 것도 떨어져버릴 정도로 너무 심했나보다... 바닥도 얕아서 맘대로 올릴 수도 없었는데.. 다시 재시공 할 생각하니깐 머리..

혼내준다 2024.02.20

2/19(월) 부평

• 오늘 1동 26층 마무리 해야될 꺼 3칸반 할라면 할 수 있는 양이지만 벽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이다 남은 건 좀 괜찮았음 좋겠다. • 오늘 9동 1605호 이사해놓고 내일 엄마집 예쁘게 잘 해놓자 • 성실한 일상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바쁘고 힘들지만 우는 소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잘 간다. ----------------------------------------------------------• 1동 드디어 끝 한 칸 한 칸 쉬운데가 없었다. 진짜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3칸반이지만 4칸+@느낌, 바닥은 얕고 방수는 뻗치고 가네는 제멋대로고 문틀은 하나도 안맞는 진짜 제 멋대로인 현장 얼른 도망가자 • 내일 9-1605 엄마집 잘 시공하고 수, 목요일 잘 쉬자

혼내준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