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준다 544

3/17(일) 운동

• 할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응급실로 입원했다. 엄마는 민수연이랑 놀러가려고 준비 다해놓고 놀러도 못가고 5분대기상태로 있다가 실려가신 걸 알고 나랑 바로 병원행.. 건강하지 못한채로 목숨만 연명하는 게 어떤건지 주변사람들을 어떻게 지치게 하는지 아주 적나라하게 경험하고 있다. 나도 술 많이 마시지 말고 건강관리 잘하자 아프지말고 곱게 늙자

혼내준다 2024.03.17

3/15(금) 부평

• 엊그제 강현이, 기욱이랑 술마시고 그냥 뻗어버렸네 운동도 빡쌔게하고 1200바닥도 처음해보는 거라 힘들긴 했나보다.. 온몸이 근육통이야 • 어제 잘 쉬고 내일 잘 쉬고 할거니깐 오늘 잘 해놓자 • 이제부턴 빡빡하게 하지 말고 설렁설렁 12~15개만 하자 ---------------------------------------------------------- • 1-17~15 마무리 아침에 전홍이 제단하는 거 갈켜가면서 하려니깐 오래 걸리네.. • 처음에 602미리로 출발하지 말고 600미리 출발에 4미리 제단하면 얼추 에누리 맞는다. 3미리는 너무 타이트해 • 전홍이만 갈켜놓으면 12개는 충분히 하겠다. • 신발장이 먼저 달리니깐 짜세가 안나와

혼내준다 2024.03.15

3/10(일) 부평

• 피곤하면 느끼한게 땡껴 • 신용등급 관리하고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 꾸준하게 매출을 일으키고 그에 맞는 4대보험을 내는 것. 신용등급은 신용적금이라 시간이 걸려서 돈으로 사는 거야 • 오늘 4칸 조져보자 ---------------------------------------------------------- • 결국 4칸을 다 때리고 8시 퇴근 힘들다 힘들어.. 첫번째 칸 쪽벽에서 헤맨게 컸어 누구하나 죽여버릴 뻔했는데 잘 참았네 • 일이 없긴 없나보다 장난 아니다. 요환이형네 사람들 8명 오늘부로 연장 다 뺀다네 같이 들어갈 곳도 없어서 찢어진다는데 걱정이다.

혼내준다 2024.03.10

3/8(금) 부평

• 7동 1코어만 끝나면 여유를 좀 찾자 지난 며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돌아다녀서 피로라 쌓였나보다 20시 좀 넘어서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일어나질 못하네 • 임장다녀오고 새로운 충격으로 리프레쉬했는데 이러니 도로 현타와버리네 지금은 잡힐락말락 가는 희망의 실을 붙잡은 느낌인데 일상으로 돌아오니깐 다 꿈이었던 것 같다. 마냥 일만하고 살지말자 희망을 가지고 멋진 삶을 살아보자

혼내준다 2024.03.08

3/7(목) 부평

• 진짜 다른 세상이다. 일 잘하는 것만 세상이 아니더라. 은행가서 민증까고 창피부터 당하고 오라는 말 개인사업자 내고 신용등급 관리하라는 말 안까먹고 한번 해보자 • 사실 어제 아침까지도 시간이 있어도 밍기적거리고 해야할 일이 있어도 계속 미루고 했던 게 번아웃이 왔던 건지도 모른다. 이제 5일 일하고 2일은 어제같이 자기개발에 시간을 쏟아야겠다. • 연장값 겁나 비싸

혼내준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