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준다 544

2/3(토) 부평

• 아주 대차게 늦었네 4시에 알람듣고 깼는데 도저히 못인나겠더라 어휴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더 작은 노력으로 잘하는 법을 연구해야돼 이렇기 맨날 할 수 있겠냐 • 월요일에 떠발이 에폭시 섞어서 하기 싫어서 죽을 똥 쌌는데 그냥 찬찬히 하자 안되겠다. • 1호라인 벽이 안좋긴 안좋네 진짜 하기 싫어 할만하네 ---------------------------------------------------------- • 마냥 착하고 친하게 지내서는 안되겠다. 얘가 열심히 하려는 건 아는데 조급하면 방방거려서 안되겠네 • 29층 덴조한다고 짬뽕되서 28층부터

혼내준다 2024.02.03

2/2(금) 부평

• 오늘 내일 운동하지말고 양 빼는 데 집중 • 1-2102 ② 반칸, 2101 ①②, 2502 ①까지 마무리하면 욕심껏 마무리 • 엄마가 저녁에 백숙해준데 제 시간에 끝내고 백숙먹자 ---------------------------------------------------------------- • 1호라인 부부 벽이 너무 두껍다. 세로정시공에서 두꺼워 버리니깐 엄청 헤매네 그리고 두꺼운 것도 두꺼운데 벽 가네가 안맞으니깐 가면서 계속 두꺼워지는 것도 힘드네 쪽벽이랑 가틀 3전 쪽 들어가는 것도 힘들고 완전 지뢰밭이야.. 3칸 어떻게 때리냐... • 5시에 출입문 통과해서 5시까지 일했는데 2.5칸이면 죽쑨건데... 내일은 2호라인이니깐 3칸 해보자 그래도 늦게까지 열심히 하지말고 안되면 바로 포기

혼내준다 2024.02.02

2/1(목) 부평

• 이번주 중으로 25층까지 끝내기로 하고 다음주부터 29층부터 에폭시, 떠발이 모두 먹고 내려오기로 함. 동이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며칠만하고 또 이사하기 싫었는데 차라리 잘 됐다. • 어제 9.3키로 뛰고와서 바로 안쉬고 이것저것하느라 아침에 힘드네 오늘 좀 일찍 출근해서 양 좀 더 빼려고 했는데 결국 못일어났네 아침이 너무 힘들어 ㅠ • 그래도 이제 품질이랑 속도가 좀 나온다. 까먹지말자 내 가오다시는 품질이야 물량은 당연한거고 ----------------------------------------------------------• 부부 아스벽 살벌하다. 별 생각없이 했다가 된토 당했네 거의 거울벽만 1시간씩 걸린 것 같은데? • 그래도 부부 2칸 헤맨거 치고 2칸반이면 괜춘 내일은 3칸반 ..

혼내준다 2024.02.01

1/31(수) 부평

• 벌써 1월 말이네.. 다음주면 구정이고 시간 참 잘간다 진짜 짬을 내서라도 공부해야지 정말 안힘들고 시간있을 때부터 뭘 하려고 하면 이번생엔 아무것도 못하겠다. • 넷플릭스, 웨이브 고급형으로 바꾸고 대원리치빌에 다시 등록함 참 귀찮게 할 게 많아 • 웨이브가 어플로는 다운받아서 뭐하는 게 참 불편했는데 PC로는 제약없이 받을 수 있는 게 많네 블투스피커랑 해서 드라마 틀어놓고 일할 수 있겠네 • 느낌이 아스벽에서 무너뜨릴 것 같은데 글루건 다시 챙겨가서 대비하자 ---------------------------------------------------------- • 이제 조금 익숙해지고 품질이랑 속도도 나오기 시작한다. 내일 조금 일찍 출근해서 3칸 끝내보자 에폭시처럼 밑단을 다 달고 가는 것모..

혼내준다 2024.01.31

1/30(화) 부평

• 왜이리 피곤해하냐 저녁에 파스타 해먹고 쇼파에 앉은채로 그대로 2시간이나 잠들었네 솔찍히 그렇게 힘들 건 없었는데 요세 잠이 미친듯이 오네 • 엊저녁에 떠발이 연장 챙기고 집도 좀 정리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힘들어하네 할려고했던 런닝도 못하고 그래도 5세대 떠발이 잘 해놔서 점수 좀 따놓자 ----------------------------------------------------------• 1동 떠발이 진짜 쉽지 않다. 벽은 두껍고 가네 하나도 안맞고 아스벽이라 물은 안빨아서 무너지게 생겼고 3칸 쉽지 않겠는데 이번주로 마무리하려면 바쁘겠다. • 오전에 9동 돌돌이 걷고 남기고 온 연장 창고에 갖다놓는다고 시간 쓴 건 맞지만 간신히 1칸 장난없네

혼내준다 2024.01.30

1/29(월) 부평

• 아버지 생신으로 케익먹고 나서 티비보다가 안다행에서 해삼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결국 광어 소짜랑 해삼 포장해왔다 ㅋㅋ 배부른데 또 먹으니깐 들어가네 •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1시에 깨고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다가 4시 알람듣고 다시 잠들었네 으휴 왜 그냐 • 오늘 9-1303 마무리하고 1동 25층 이사하고 단도리해야되는데 게다가 중간에 안전교육있어서 시간 빼먹는데 늦잠을 자냐 으휴 일찍 나오려는 게 되려 늦잠잤어 이 바보야

혼내준다 2024.01.29

1/27(토) 부평

• 오늘 아빠 생신이니깐 호다닥 끝내고 퇴근하자 • 9동 끝나면 1동25층 떠발이하게 생겼네 10세대밖에 안되니깐 돈 생각하지말고 전홍이 갈킨다고 생각하고 하자 • 왜케 힘들었나 생각했더니 9동이 전체적으로 벽이 안좋고 창문 뚫린데가 많아서 춥게 일했네 보양하고 화장실 안에 알콜 떼고 하니깐 훨 낫네 춥게 일하니깐 확실히 체력소모가 심하네 앞으로 보양 잘해놓고 하자

혼내준다 2024.01.27

1/26(금) 부평

• 목~월(1/18~22)은 심한 감기와 스테미너가 바닥 난 것을 이유로 자체휴무 • 화~수(1/23~24)은 한파로 인한 현장 전체휴무 • 7일동안 원없이 잠만 잤는데 어째서 더 자고 싶을까? ㅋㅋ • 어제는 간만에 일해서 그런지 배탈이 나가지고 하루종일 설사로 고생 아직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 추워서 그런지 체력소모가 심해서 많이 힘들어하나보다. 확실히 주체를 못하네 몸에 좋은 것 좀 먹어야되나보다 • 차가워진 타일을 계속 만지니깐 손에 동상이 걸린듯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계속 손이 아프네

혼내준다 2024.01.26

1/19(금) 부평

• 어제는 전홍이 건강악화 이슈로 빠른 도망 전홍이는 목~일 4일간 쉬라고 하고 나만 오늘 나와서 9-1402 ①② 마무리 • 간만에 혼자하는 거니 찬찬히 잘 마무리하자 • 간만에 평일에 쉬게 된 김에 레벨기 가방 맞추러 갔는데 금액이 상당하네 그래도 제대로된 가방으로 제대로 정리해 갖고 다녀야지 ----------------------------------------------------------• 오전에 한 칸 끝내고 이사하는 게 중요한데 알면서도 아침엔 하기 싫어 죽겠다니깐 • 9-1402 ①② 간신히 끝내고 1403 ① 제단까지 마무리 • 9동 가베가 확실히 안좋네 가네도 안맞고 두껍기도 두껍고 다른 사람들은 말 없나?? • 토일 잘 쉬고 월요일부터 잘 해보자 월요일부터 춥다는데 알콜 팍팍 때자

혼내준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