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준다 544

6/17 토

피부과 → 9시반 진료시작 9시에 갔는데 대기 20명 넘음 → 빠른 포기 동혁이 병문안 → 시장 빵 만원어치 + 막걸리 왕대장님 막걸리 → 2병 전달하고 통화완료 레슨실 → 저음부 호흡 숨 딸릴정도로 충분히 고음부 힘들지만 이제 F4까진 올라간다 여유있고 듣기 좋게 올리는 데 집중 신용 → 떠붙임 고데 3개 만들어서 사장님, 영민이, 재용이 형님 드리기 여기가 우리집 방문하기 주탁이 만나기 하모

혼내준다 2023.06.17

6/15 목

• 어제는 진짜 어수선해서 너무 힘들더라 오만 자재 작업해야되는 공간에 모아놓고 치워놓으면 또 옮겨놓고 이리 도망다니고 저리 도망니고 이래서 어수선한데선 일이 안돼 • 7시반에는 끝날 일이 힘드니까 8시반에 마무리 그래도 큰 거 두 칸 끝냈으니 고생하긴 했다. • 오늘 야무지게 두 칸 얼른 쉬자 얼른 끝내고 집에와서 편히 쉬자 • 이 현장 마무리하는 동안 재용이 형님 레이저로 작업하는 거 제대로 전수해드리고 가자

혼내준다 2023.06.15

6/11 일

• 노래연습 많이 못했는데 완전 열심히 하는 캐릭터가 되버렸다. 처음엔 좋았는데 이전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ㅋㅋ 아싸리 연습 많이 해가자 • 강현이네를 우리집에 불러서 같이 술마시고 놀았다. 갑분 위스키에들 빠져서 20만원짜리술 30만원짜리 술들을 마시고 있어 난 술병을 집에 쌓아놓고 마시긴 싫어서 비오는 날에나 가끔 막걸리나 마실랜다. • 오늘 저녁에 사돈어른하고 식사약속이 잡혔다. 어제 머리도 자르고 오늘 입을 단정한 옷도 장만했다. 비싼 고기 먹는다니깐 맛나게 먹고 오자

혼내준다 2023.06.11

6/8 목

• 어제 저녁을 제대로 안먹고 일하고 왔더니 승현이가 배고팠는지 다늦게 치킨 먹자해서 느즈막히 치킨먹고 잤더니 못인나네 수면시간부터 확보해야되는데 얼른 일하고 와서 얼른 쉬자 승현이 맞춰출 생각말고 • 오늘부터 3칸 페이스 올라자 쉬면서 늘어지지 말고 천천히 붙여도 쉼없이 가자 • 밥벌이가 먼저라서 노래연습이 자꾸 밀리는데 아침에 좀 일찍 인나자

혼내준다 2023.06.08

6/7 수

• 아침 삶의 루틴이 완전히 무너졌네 어제 등짐지고 다 분배해놨는데 왠걸 저녁먹으러 들린 순대국 집에서 권사장님 만나서 갑자기 술판에 끼어버렸네 4명이서 소주 10병을 마시고 맥주까지 더 마시니 완전 맛탱이 가버렸네 관두는 과정에서 해명하고 어쩌고보다 내일 일과가 더 중요한데 그냥 잡혀버렸네. 아무튼, 마신건 마신거고 오늘 하루 시작은 늦었지만 강박없이 알뜰하게 채워보자 • 17층 2세대까지 마무리

혼내준다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