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월 • 한우 오마카세? 난 글쎄다 • 요즘 위스키에 맛들려서 시도때도 없이 마시고 싶네 절제 합시다. • 막연하게 폰 만지면서 축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계획에 맞게 움직이고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을 없애고 하루를 길게 쓰자 혼내준다 2023.07.04
6/28 수 • 오늘 자소서 마무리하고 서류넣기 • 재용이 형님 12미리 갈갈이 갖다드리고 오기 • 여태 못한 노래연습 하고 시원하게 탁구 한판 치고 오자 혼내준다 2023.06.28
6/21 수 • 지원하면 얼씨구나 하면서 받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인가? 괜히 엄청 쫄리네 자소서 공부부터 다시하고 오늘중으로 자소서 완성해서 접수하자 여기만 넣고 반응없으면 이번주 중으로 여러군데 넣어보자 • 자소서 정리, 당근으로 처분할 물건 처분하기, 가계부 정리, 혁대 다시 보고 오기, 폰 정리 혼내준다 2023.06.21
6/21 수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자소서 쓰기가 빡쌔다. 지원자 수 보고 쫄아서 해 떨어지기 전부터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까불지 않겠다면서 너무 여유부린 거 아닌가 모르겠다. 운동이고 노래고 하루종일 자소서가 해결 안되니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큰일이다. 혼내준다 2023.06.21
6/18 일 얘들 집에 보내고 손님용 이불 정리하고 탁구 한판 치고 집에 와서 위스키 한잔하고 괜히 센치해져서 잠안자고 이러고 있다. 잘 할 수 있겠지 못해도 다시 타일하면 되니깐 겁날 건 없는데 그래도 또 다시 도전한다는 것에 살짝 겁도 난다. 까불지말고 열심히 하자 혼내준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