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일지(근본은 평등하지 않다.)

• 진짜 2동 1코어 벽 개판이다.. 이거 뭐 어쩌라는 거야.. • 오늘부터 2동 1코어 45층 올라간다.. 그래도 뭐 아직 양중도 안되있고 일이 참 안된다 안돼 • 어제 저녁에 탁구가 너무 마려워서 계양탁에서 윤정이 누나랑 원조 형 만나서 운동했는데 탈탈 털리고 멘탈까지 털려서 왜 탁구 그만뒀는지 재확인함 미련 갖지 말자 • 토요일에 불꽃리그 신청한 것만 다녀오고 탁구는 포기 ---------------------------------------------------- • 데마라니~ 금토 양중해준다니깐 주말까지 쉬고 월요일 출근하자 • 엄주빈 이놈 신경써서 톡했는데 읽씹하니깐 기분 더럽네 거리 두고 괜히 기분 상할 일 없게 해야겠다. • 토요일 불꽃리그 참가 신청 됌 잘 놀다오자

• 후회는 남기지 않는다. • 돈 버는 흉내내지 마라 • 고생했던 기억보다 결과물의 양으로 한달을 판단하자고 • 경기가 안좋긴 한가보다 여름에 이렇게 일 없어서 고생들하는지 어제 승현이랑 한참 얘기했지만 단가도 엄청 싸지고 소장들 갑질도 심해지고 난리도 아니다. • 얼른 2동1코나 끝내고 치우자 하기 싫으니깐 자꾸 늘어진다.

• 어제 에어컨 사러 늦게까지 당근하러 다녔더니 겁나 피곤하구만 • 현장와서 8시까지 자고 카 상태 이상해서 타고 올라가는데만 30분 넘게 걸리고 올라와서도 개기다 하루종일 1칸 간신히 했네 • 16시 이후에 하는 건 내께 아니다 생각하고 하자 그래야 저녁에 운동도 하고 쉬고 다음날도 있지 미련을 남기지 말자

• 엄마 생신으로 저녁에 맛난 거 먹으면서 아빠랑 한잔 때린 게 문제가 됐는지 마실 땐 멀쩡했는데 일어나서 출근하려니깐 때려죽여도 못인나겠더라 더위먹고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술까지 마시니 퍼진 거겠지 • 전홍이도 힘들어하고 나도 이렇게 힘들어해서 쉬는 건 좋았는데 문제는 바쁘다고 졸라대는 소장님을 어찌하냐는 거임.. 에휴 잘 마무리해놓자

• 4시에 인나서 편도락 까고 첫차타고 출근 난 이게 맞는 것 같기도하고.. • 작업복 바지가 없어서 챙겨서 간다고 첫차 놓쳤네.. • 전홍이 걱정할 때가 아니라 내 주머니부터 걱정하자 양이 너무 안나와 ----------------------------------------------------• 어머니 생신이지만 민수연이가 물회가 잡수시고 싶데서 물회 포장해왔다. 오징어가 2마리에 2.5만 어휴 너무 비싸다.. 그래도 살 때 사야 생색을 내지...

• 이제 전홍이 붙이는 물량 늘려주기 압박 좀 더 줘야겠다. • 2-3402 ②, 3301 ①② + 3302 ① 하는데까지 해보자 • 7~10.5(3.5h), 12~4.5(4.5h) ---------------------------------------------------- • 전홍이가 덴아웃 두 번 맞더니 멘탈이 나갔다. 상황봐서 거울벽만 살살 던져줘야겠다. • 3~4개도 말고 2개씩만 할만하게 • 일단 나부터 돈 좀 벌자 못해도 3칸은 때려야하는데 며칠 째 두 칸이니 전홍이보다 못 벌어가네

• 낮에 운동하고 피곤해서 낮잠 잘 수 있지 그치만 다음날에 지장을 주면 안되지 놀 땐 잘 놀다가도 해야할 일이 있으면 잘 절제해서 그만 놀고 쉬고 다음을 준비해야지 요즘 매번 늦게 인나고 피곤해하면서 제때 잠도 안자고 왜그냐 창피하다 증말 ---------------------------------------------------- • 반성의 의미로 20시까지 때리고 옴 • 확실히 근육통 때문에 힘들긴 허다. 29일 얘들이랑 약속 있으니깐 7월부터 토요일 오후로 바꾸자고 해봐야지 • 다시 정신 차리고 하자 급여가 너무 적다.

• 시행착오를 겪는 중 아직 체력이 안올라온다.. • 열심히 하는만큼 스테미나를 많이 깎아먹고 꼭 한 번 이렇게 퍼져 꾸준히 잘할만큼의 실력이 아니란 소리지 • 출근도 퇴근도 시간 정해놓고 그 시간동안만 빡쌔게 하자 • 책도 열심히 읽고 주말엔 사람구경도 좀 하자

• 몸이 무겁다~ 전홍이 메지 갈켜보려고 별 용을 다 쓰네 갈킬거면 묵묵히 서포트하자 • 오전에 넉넉하게 메지한다고 시간쓰고 오후부터 2동1코어 36층 하자 그리고 좀 일찍 퇴근하자 ----------------------------------------------------• 얼라들하고 4-3503 공용 메지 넣고 외벽 줄탄다고 이사도 못하고 오전내내 35층에 붙들려 있다가 점심 때 동이사 막상 이사했더니 양중은 하나도 안돼 있어서 점심만 먹고 데마찌 내일 부터 잘해보자 • 데마찌 난 김에 치과 가려고 했더니 타이밍 좋게 오늘 휴무 젠장 • 퇴근하는 길에 마침 연락이 닿은 희정 누나랑 만나서 수다~ • 나는 여자한테 인기 없는 이유가 사람이 너무 투명하다는 누나의 말씀 잘 새겨들읍시다~ ㅎㅎ

• 아오 이제 인났네 4동2코어 마무리해야되는데 공용 두꺼운 놈 연달아 2개 했더니 엄청 피곤하네 ---------------------------------------------------- • 15시까지 4-3305 ①② 마무리하고 4-3503 ②하러 넘어가서 16시에 근로계약서 쓰고 저녁먹고 다시 넘어와서 공용 마무리하고 27층 땜빵 남겨논 거 마무리하고 21시 다되서 퇴근 겁나 피곤하다. • 전홍이가 저녁 먹고 커피 사준다 할 때 여유부릴 게 아니었는데 커피 사 마시러 갔다가 올라가서도 한참 쉰 게 패인이다.. 후다닥하고 퇴근 할 생각해야되는데 • 얼른 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