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준다 544

9/20 수

• 화장실, 세탁실 단 잡아놓은데서 물매 잡는다고 너무 깊게 파놔서 전체를 찍어 올려야했다. 폴리싱 깔듯이 하나하나 수평찍어가면서 하니 저 부분만 한 시간이 걸렸다. 에휴 기본 물매가 쌔서 문앞에 와서 재수좋게 맞았지만 다시는 이런 거 안하고 싶다. • 진짜 궁금한건데 3세대씩 하는 사람들은 수평 찍어보나? 갖다 얹기만 하고 치우는 것 같은데?? 내가 유난스러운 걸까봐 말을 못하겠다. 나는 간신히 2세대하는데 증말 하기 싫다 ㅠ

혼내준다 2023.09.20

9/18 월

• 송도 극지연구소 솔찍히 돈벌러 갔다기보단 27살 잘한다는 얘 연장구경하러 간거지 10시쯤 넘어와서 그 큰 칸 와리따면서 그정도 한거면 잘하는 건 맞긴맞다. • 그치만 나도 그정도 고민은 해봤고 비슷하게 노력한 것 같은데 결과물이 2배가까이 차이난단 말이지 • 이건 목표를 누구들 두누냐의 문제와 나를 몰아부치는 게 부족했던 것 같네.. 승현이를 목표로 2칸을 하려고 하니 거기에 만족했고 초반에나 한벽씩 시간재면서 했지 지금도 분단위로 아껴가면서 일하진 않으니깐 • 자극이 된다 확실히 내가 50만원 벌고 다니면 살 맛 날 것 같은데 • 관두고 나간다고 현장 안좋다고 핑계대지 말고 남들은 다 3세대씩 벌어가는데 나도 그래야지 추석전까지 한번 몰아부쳐보자

혼내준다 2023.09.18

9/17 일

• 승현이 한칸 하는 거 도와주러 가는 날 일하는 것보다 연장 챙기는 게 더 힘들어 • 타일방통을 하다 말았네.. 시멘트 배합이 안맞아서 밟으면 다 일어나고 구석쪽엔 제대로 긁지도 않아서 울퉁불퉁하거나 푹 꺼져버림 애초에 반듯하게 긁지 않아서 한장한장 맞춰가면서 붙이는 중 • 이러면서 무슨 3세대는.. 2세대라 하자없이 붙이고 추석전엔 나오자

혼내준다 2023.09.18

9/14 목

• 아직 덥다덥다하면서도 하루하루 선선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제 내린 비로 더위가 확 꺾인 느낌이다. 커피도 따뜻한 게 더 좋고 이불도 두꺼운 걸 목까지 덮고 잤다. 이제 딱 좋은 날씨 잘 즐기면서 보내자 • 보온도시락 구매해서 오늘 처음으로 사용해본다. 키토 도시락 주문해서 가져가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잘 써먹어보자 • 엊저녁부터 피곤하더니 술 마시지 말고 일찍 잘 껄 그랬다 냅다 늦잠 자버렸네 TBM하기 싫은데 얼른가서 조회받자 • 공용욕실 와리가 밑에 사진이 맞는데 5동 절반을 잘못된 와리로 붙여놨다. 어제 1층 끝나는 거였는데 집에 가라고 할까봐 겁났다. 참 여기 현장 안맞아

혼내준다 2023.09.14

9/12 화

• 한달에 200만원 + @ 저축하기 현재 3000만원 많이 부족하다 • 베프 옥션 얼른 알아보자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근로소득 + 금융소득이 있어야 된다. 얼른 자산 구성을 고민하자 • 검단현장 추석까지하고 평창으로 넘어간덴다. 잘됐다. 그 시기에 맞춰서 부평으로 가자 • 탁구 유니폼 다 찢어버렸다. 라켓은 당근에 팔아버리고 탁구랑은 이제 영영 빠이빠이 하자 • 금일 저녁 PC수리 조금 일찍와서 사양 찍어놓고 기다리고 있자

혼내준다 2023.09.12